모기

모기는 성가신 존재일 뿐만 아니라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치쿤구니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등의 질병을 옮길 수도 있습니다. 거주 지역의 모기 개체 수를 조절하는 방법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몸을 보호하면 모기 매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기 생물학
모기는 형태에 많은 변화가 있는 복잡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암컷 모기는 수면에 직접 알을 낳거나 침수되거나 물로 덮일 수 있는 곳에 알을 낳습니다. 알에서 애벌레가 부화합니다. 모기 유충은 물속에서 자라며 물속의 미생물과 유기물을 먹이로 삼습니다. 껍질을 세 번 벗고 총 4단계의 유충 단계를 거칩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네 번째 유충 단계가 지나면 모기 유충은 번데기로 변합니다. 아직 물 속에 있는 번데기 단계에서는 모기가 먹지 않고 성충 모기로 변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며칠 내에 이루어집니다. 번데기 단계가 지나면 모기는 더 친숙한 날아다니는 성충 모기가 됩니다. 암수 성충 모기가 모두 존재하지만, 암컷 모기에만 물린 경우만 감염됩니다. 암컷 모기는 혈액을 사용하여 알을 낳고 발달 중인 배아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모기 행동
모기가 성장하려면 고인 물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마당 주변의 용기에 고인 물을 제거하면 마당의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기는 해질녘과 새벽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대부분의 모기 종은 밤에 활동하지만, 아시아 호랑이 모기(Aedes albopictus)는 낮에도 활동합니다.

자료

마지막 업데이트: 2025년 7월 16일